2006년 2월 21일 올림픽홀 20시였던거지~
나름대로 역사적인 순간이였달까.ㅋ 정확히 말하면 9시가 좀 넘어서 나타나긴 했지만...
오아시스가 내한을 했단말이다. 오아시스가...
단지 블러의 라이벌이라는 이유로 나에게 수도 없이 욕을 먹었던 그 오아시스 말이야...
나름대로 욕 먹을 언행도 자주 했지만 그래도 좋아하는 밴드 중에 하나인 그 오아시스 말이지.
요즘 그다지 음악을 가리지 않으며 살고 있던 그들은 나에게 무엇인가를 푹 던져주고 갔다.
한 마디로 말하자면 !!!나는 블러 팬이다!!! 라는 자각...이랄까.
사실 그레이엄 콕슨의 탈퇴 이후로 조금 시큰둥해 있었던 건 인정.
한 밴드를 오래 좋아하다 보니 멤버의 탈퇴며, 서로 고소를 해대지를 않나 뭐 이런 꼴사나운 꼴을 다 보게 된다...ㅜ.ㅜ
하지만 상대적으로 너무나 건재한, 게다가 멋지기까지 한(ㅜ.ㅜ) 갤러거형제를 보니...(그렇게 맨날 싸워대더니 말이야. 왜 건재한거지??????)
반가운 마음 20% 부글부글 끓어대는 기묘한 시기심이 대략 78.5%정도를 차지하게 되었다는 이야기지...그리하여 이야기인 즉은, 놀고 있는 블로그를 좀 활용해볼까...하는 생각이 들었다는 것...
뭐, 그런 얘기야..ㅋ
옛날엔 이렇게 멋있었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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