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 다운받아놓고 정말 얼마만에 본거냐...
제목부터가 완전 발칙하다.
니가 감히 할 수 있으면(???), 날 사랑해봐...냐?
가끔 이렇게
'영원한 사랑이라는 것도 존재한단다'
라는 믿음을 심어주는 영화도 나쁘지는 않은 것 같다.
배우들도 좋았고...
여자 주인공을 어디서 봤다 했더니
빅 피쉬에서 이완 맥그리거 며느리로 나온 여자였다...
이뿐것...ㅋㅋ
결국은 자존심 강하고 변덕이 죽끓듯한 두 남녀가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기까지가 얼마나 힘들었는지에 대한 영화...
슬프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좀 아쉽다고 해야하나...
원제인 Jeux d'enfants는 "아이들의 놀이" 혹은 "장난감"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쉴새없이 계속되는, 점점 강도를 더해가는 둘의 장난은
서로 사랑할 수 밖에 없도록 둘을 엮어주는 매개체이기도 했지만
사랑을 방해할 수 밖에 없는 장애물이기도 하다.
그런 순수하고 동화같은 사랑은 현실에선 불가능한 것이지.
그러니까 결국 현실이 아닌 그들만의 세계로 갈 수밖에 없었던 거야...
너무 소모적이야...(ㅡㅡ;)
'CoolTHINGS!! > *fiLm*StaR*' 카테고리의 다른 글
| Brokeback Mountain (0) | 2006/03/03 |
|---|---|
| Eternal Sunshine (of the spotless mind) (0) | 2006/02/06 |
| Love me if you dare (Jeux D'Enfants) (0) | 2005/08/20 |
| THELMA & LOUISE (0) | 2005/06/0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