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잠정 폐쇄

티스토리 블로그는 문을 닫습니다. 지금까지 티스토리에 너무 많은 포스트가 있어서 네이버와 함께 올리고 있었지만 관리하기가 어렵네요. 네이버에서 타 블로그의 백업이 지원되지않아서 옮길 방법이 없어 그냥 두고 있었는데 차차 옮겨..

Jeremy
Jeremy 2012/05/03

퇴근길에 병원에 들러 뚜둥이 약 받아가지도 돌아왔는데... 오늘 두 개만 와 있을 줄 알았던 택배가 네 개...헐 뭘 그렇게 많이 질러댄거니...ㅜ_ㅜ 주말에 구입했는데 상품이 없어서 배송해주기로 한 작은 핸드백 근 10년간..

그들의 즐거운 한 때.

정말 오랜만이네요. 인형 포스팅을 하는게...ㅜ_ㅜ 뚜둥이 때문에 마음도 심난하고 우울하고 정신놓고 뚜둥이만 쳐다보고 있다가 뭔가 해야지 하고 셋팅을 했지요. 오랜만의 연휴였는데 아무것도 남기지 않으면 더 우울할 것 같아서요...



c군의 추천을 받은 미미네 튀김 가게 ^^
저녁 하기도 귀찮고, 소문이 자자한 그곳을 한 번 들러볼까 싶어서
목도리 둘둘 싸매고 오빠와 함께 고고!!
슬프게도 카메라를 안 가져가서 사진은 없다.
대신 미미네 블로그 소개 ^^

완전 동안에 미인이신 주인 언니는 인심도 후하다.
ㅋㅋㅋ

주로 한개에 500원씩인데
재료의 신선함이나 튀김의 바삭함은 정말..ㅜ_ㅜ
감동..ㅜ_ㅜ
어떻게 그렇게 맛있게 튀기는지...
다른 가게에서는 맛 볼 수 없는 오징어 알이나 더덕, 마늘쫑, 표고버섯 튀김이 진짜 맛있었다.

더 자세한 리뷰는 다음번에 카메라 가져가서 찍어온 다음에, ㅋㅋㅋ
미미네 블로그에 가면, 재료에 대한 이야기들, 주인장 언니의 살아가는 이야기 등등을 볼 수 있다.
블로거의 입소문 덕을 톡톡히 보는 곳인듯...
아무래도 조만간 다시 가게 될 것 같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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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이 아니라 바로 다음 날 출동,,ㅋㅋ
바삭한 튀김 맛이 자꾸 머리속에 맴돌아서 카메라 들고 고고씽~
씻지도 않고 갔는데, 주인장 언니가 웬 백수, 혹은 집에서 디굴거리는 오덕쯤으로 보셨을지도...ㅋㅋ
 
자~ 이리로 갑시다.
날씨도 많이 풀렸고, 나름 카메라 들고 나오니 여행이라도 온 기분이다. ㅋㅋ



가을이고나~
여기는 예술회관 옆길이다.


 
바로 요 광명수산과 뚜레쥬르 사이로 쏙 들어가면 횟집과 술집이 많이 모여있는 골목이다.



대략 50미터...60미터 쯤 걸어가면 나오는데...
아이고, 왜 안나와..? 여기가 아닌가? 하는 순간쯤에 왼쪽에서 주황색 간판이 보인다.
주인 언니의 모습이 살짝 보인다.
낮에는 알바생 없이 혼자서 하신다고 한다.


 
달짝지근한 떡볶이,
내 입맛에는 조금 달지만 튀김이랑 같이 먹으면 아주 잘 어울린다.
소량씩 만들어서 만든지 30분이 안된 떡볶이만 파신다고 한다.
혼자서는 양이 많다고 1인분에 2천원인 떡볶이를 알아서 반인분만 주셨다. ㅋㅋㅋ



새우튀김용 소금, 그리고 간장, 애기 고추
간장에도 뭔가 첨가를 하신 듯 맛이 좋다.
느끼할 수 있는 튀김과 잘 어울리는 애기 고추도 맛있다.



짜잔~
드디어 튀김 등장!!
먹고 더 먹을 요량으로 조금만 시켰는데
떡볶이까지 다 먹고나니 너무 배가 불러서 그만..ㅜ_ㅜ
튀김을 자르면 사진이 이쁘게 안나온다고 통으로 주시고 가위와 집게를 따로 주시는 센스까지~



아웅...김말이는 정말 예술이었다.
완전 감동했다.
겉으로 나온 당면은 바삭하고 속은 정말 부드러웠다.
얇은 튀김옷때문에 느끼한 맛도 없고..^____________^



오징어는 다른 부위는 안쓰고 몸통부분만 사용하시는 듯...
껍데기도 미리 벗겨져 있어 부드럽고 고소하다.
오징어 튀김 먹는데 다리나 귀 부분이 걸린다거나, 엄청 거대한 튀김옷 안에서
찌끄만 오징어 쪼가리가 쏙 빠져나올 때의 그 상실감은 이루 말할 수가 없는데
여기서는 그런 걱정이 없다는..ㅋㅋ
오늘은 오징어 알이 떨어지셨다고 해서 못 먹었지만
오징어 알 튀김도 정말 별미다.



표고 버섯 튀김, ㅜ________ㅜ
우찌 이런 걸 다 튀길 생각을 하셨는지
진짜 맛있다.



요 새우 녀석은 다른 것보다 가격이 비싼 1000원인데
솔직히 그래도 별로 안 남을 것 같다는..
머리까지 아그작 아그작 씹어먹어 주셔야 한다.



마늘쫑과 더덕
더덕은 가격이 싸지 않을텐데...정말 많이 남기려고 장사를 하신다기 보다는
맛으로 승부하는 박리다매를 노리시는 것 같다.





기름도 깨끗한 걸 쓰시는 듯, 먹고 나도 느끼한 기름맛이 많이 남지 않는다.
앞으로 배달을 해볼까 하신다고 하는데
배달까지 해주신다면 난 진짜 많이 시켜먹을 듯...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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