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wing] Mayberry DIY set

메이베리샵 DIY set을 구매했습니다. 귀찮음이 극에 치닫고 있어 패턴 그리기도 귀찮아하던 저는 급기야 원단 고르기마저 귀찮아진 것입니다...쿨럭 ...라는 마음도 있지만 메이베리 샵 의상 한 번 만들어보고 싶었거든요. 주..

알콩이 두 마리

하루에 사진 한 장 ㅋㅋ 무슨 생각으로 이런 메뉴를 만들었지?? ㅋㅋㅋㅋㅋㅋㅋ 조카가 지금보다 조금 더 어릴 때 만들어줬던 블라블라인형. 사진이 남아있지 않아 아쉬웠는데 간 김이 찍어왔다. 이름은 내 유일한 캐릭터 알콩이...

나는 스트레스 잘 안 받는 사람이야.

...라고 말한다. 그래야 내 뇌가 정말로 스트레스를 안 받을거야. 요즘같이 어려운 때에 일을 할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축복이다.. 라고 생각하면 왠지 더 불행해진다. 어려운 때에 살고 있다는 것 자체가 우울하니까. 내 뉴런..

아쉬운 마지막 날..ㅜ_ㅜ
동물원과 수족관을 갔기 때문에 사진이 너무 많다. ㅋㅋㅋ
스압 주의 요함..

지난 번 포스트에서도 언급했지만, 우리가 묵은 돌미토리의 위생 상태와 친철도는
상상을 초월한 수준이었다..ㅜ_ㅜ
마구 바퀴벌레가 출몰하였으며, 같은 방을 쓰지도 못했다는..ㅜ_ㅜ
내가 있던 방에는, 계속 짜증을 늘어놓는 한국인 여자와 약간 오지랖이 있으신 친절한 언니가 있었는데
그 언니와는 조금 이야기하다가 친해져서 이메일 주소를 받았지만, ㅋㅋ
역시 서로 연락 없음..

우리는 밤에 몰래 나가서 살짝 놀아주셨다는..ㅋㅋ
(놀았다고 해도 동네 바에서 맥주 한 잔 마셨다..ㅡ,.ㅡ
밤에 나가니까 길거리에 고스풍의 아이들이 너무 많아서 무서웠다는..ㅜㅡㅜ)

교수님과 오빠들을 비행기를 타기 위해 새벽같이 떠나고,
나는 벌레에 대한 공포때문에 완전 잠 설치고..ㅜ_ㅜ

다행히 그나마 조금 나은 2인실로 방을 바꿔 주어서 그 담날은 쬐끔 맘 편하게 잘 수 있었다.


모노레일 역에서..




이 날 우리의 주요 교통 수단이었던 모노레일~



오페라 하우스 근처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 동물원...
Taronga Zoo..암튼..거길 가기위해
배삯과 동물원 입장권 패키지를 구입했다.




밥 대신 샌드위치 하나 들고~
아~ 시원하다~



5분여 시원한 항해를 하고 나면 도착하는 곳,
여기서 또 버스를 타고 들어가는데 패키지를 끊으면 버스도 무료이다.
잘 안보이지만, 저 해변에는 수영하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어찌나 부럽던지..ㅜ-ㅜ



입구입니다.



목이 길구나아~
배경으로 보이는 바다와 높은 건물들이 왠지 재미있다.
마천루가 그득한 도심의 한 가운데 있던 국립공원도 그렇고,
이렇게 가까운 곳에 섬하나를 통째로 동물원으로 꾸밀 수 있는
넓은 땅뎅이가 부럽고나..ㅜ_ㅜ



여긴 요런 아이들이 사는곳..

 

귀엽긴 하지만...
캥거루의 주머니 속은 왠지 들여다 보고싶지 않다구..ㅡ,.ㅡ





등 긁어줄까?




다양한 새들을 볼 수 있었지만...
새똥이 심히 경계되었던 이곳...ㅡ,.ㅡ
그래도 난 조류는 좀..싫어...



흐윽...
쥐스러운 애들은 아무리 귀여워도 다 싫어..ㅜㅡㅜ



얘들아, 자니??



밥 줄게, 일어나아~



뭐어?
바아압???



킁...



여기는 파충류가 사는 곳






컥...



넌 쬐금 귀엽다..






뱀이다아~ 뱀이다아~



헉, 곰이다.



잘자~



나 왔다 가노라!





뚕뚕~
잘 가~!


내려올 땐 이런걸 타고 내려온다.
(올라갈 때도 있었는지는 잘 기억이 안나지만,
올라갈땐 버스만 탔었던 듯...)



두 번째 행선지로 가기 전에!!
우린 출출했다!!
어제 먹고 또 먹는 이것..
어제는 감자튀김이 있었지만, 오늘은 조금 호화롭게 오징어 링과 샐러드 추가~



맛있어요~



다시 모노레일에 올라타서



이 곳!!
darling harbour로!!



유명한 줄 모르고 그냥 들어갔지만,
나중에 찾아보니 유명하다는 sydney aquarium



컥..천장에 저런 것이 달려있다. ㅋㅋㅋ



어서 오쉽숑~







새우, 냠냠



가재, 냠냠




해마, 해마
신기하게 생겼당..





엇!!
얼굴이닷!!



신기한 소라? 조개?



우와~~







장어던가..ㅡ,.ㅡ




꺄릉꺄릉꺄릉




펭귄 궁둥이...



뭘 보나?




뭔가...물고기가...많은 느낌..ㅡ,.ㅡ
조금 지칠 무렵에 지하 한층에 넓게 분포하고 있는 이 녀석들이 만나니
조금 즐거워졌다..ㅋㅋㅋ

하이라이트는...지하로 지하로 지하로 내려가서...



크허~



왕 가오리..ㅜ_ㅜ
(주말에 먹었는데..ㅜ_ㅜ
왠지 무섭다..)



상어다!! 상어!!




냐항~ >,.<



똥침~
난 그야말로 신났다는~
앗싸~!



꽃 해마~



니모니모니모~
우글우글우글~



꽃 붕어~?



뭐..이쁘지는 않은데..
(입술이 부담스러우신..ㅡ,.ㅡ)



요건 하나 사오고 싶었다...



우하하하..니모니모니모
짐만 허락했다면 데려오고 싶었던 이 아이..ㅜ_ㅜ



메리메리 크리스마스~



휭~ 날아가자~
휭~



달링하버에 저녁이 찾아오고~
우리는 저녁을 해결하기 위해 아무데나 자리잡고 앉아서
무슨...딸기 술?? 같은 것과 그리스 식 샐러드를 시켰다...ㅋㅋ
지금은 그리스식을 좋아라 하지만..
그때는 ...이건 뭐...
치즈 덩어리에다가 기름 묻힌 야채와 올리브가 뒤섞어 나와서...
그래도 배가 고팠기 때문에 먹고 또 먹고, 감자튀김도 먹고...
달달한 딸기 칵테일은 하나도 안 취할 것 같더니만 그래도 조금 취기가 오던걸..ㅋㅋㅋ



연인들이 많이 찾는다는 이곳은...
역시나 야경이 끝내줬지만...똑딱이로는 담을 수 없는 풍경이었다고나 할까..ㅜ_ㅜ



냐항~



이대로는 시드니에서의 마지막 밤이 너무나 서운했던 우리는..
숙소로 돌아가던 길에 조박사가 그렇게 노래를 부르던 굴을 먹었다. ㅋㅋ
타스마니아가 굴이 유명하다는 소릴 들었지만,
여기저기 돌아다녀봐도 굴 요리 레스토랑을 쉽게 찾을 수 없었다.
요긴 그냥 퓨전 일식집이었는데, 체인점인 듯...저렴한 메뉴를 팔고 있는 집이었다.



바로 이거 말이야.
너무너무너무 맛있었던 cascade 맥주...
왜 우리나라엔 안 들와???
ㅜ_ㅜ


이렇게..나의 두 번째 해외여행이었던 호주 여행은 막을 내렸다.
요 다음 날은...한국행 비행기를 타고 오는 날...이어서 사진은 없지만
그다지 남길 것도 없었지...뭐..ㅋㅋ
다만 공항에 도착했는데, 경진이는 인애를 마중 나왔고
오빠는 연구실 사람들 눈치 보느라 안 나와서 조금 욱했던 기억이...ㅋㅋㅋ

아..
오늘 날씨는 딱 해변으로 가요~ 였는데...
어디론가 가고 싶구나..ㅋㅋㅋ

자, 그럼 마지막으로,
셀카 선물세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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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 줄을 모르는 호주여행 ㅋㅋㅋ
오늘은 끝을 보리라!!!


타스마니아 공항
이제 비행기를 타고 시드니로 가서
다시 한국행 비행기를 타야하는 것이다. ㅜ_ㅜ
그치만 인애와 나에게는 하루의 시간이 더 있었다는 ㅋㅋㅋ
(왠지 제일 설레이는...ㅋㅋ)


하늘은 이런 색...
구름 한 점 없다는 게 바로 이런 것..ㅜ___________ㅜ
(근데 왜 울지??)



공항에서 북적북적 하고 있는데, 갑자기 방송이 나오더니 사람들이 밖으로 마구 나가기 시작한다...
어렴풋이 뭐리뭐라 하는 소릴 들었지만
결정적으로 evacuation의 뜻을 몰랐다는..ㅋㅋㅋ
그래도 사람들 따라서 꾸역꾸역 나갔다.
자세한 내역은 모르지만 아마도 폭발물로 의심되는 무언가가 나왔었나보다...
승무원들도 나와서 대기중.



이건 뭐?



그러나 별일 없이 승강장으로,..ㅋ



메리 크리스마스, 시드니~






앗, 브랏츠 인형이닷!!



정말 도심에, 길가에, 너무 쌩뚱맞게 있는 시드니 대학(중 일부겠지만...)











인애랑 현준오빠



멋진 카페가 많았던 오페라 하우스 앞의 전경





인증샷!




하버 브릿지에서 인증샷!




fish cocktail을 사먹었는데, 맛났다..ㅜ_ㅜ
야들야들 흰살 생선 ></



오페라하우스 주변에서 다양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던 예술가들.
뭐 좀 드리고 오고 싶었지만,
나 역시 가난한 여행자여서..ㅜ_ㅜ

올갠 치던 아저씨도 있었는데
우리가 지나가니까 아리랑 한 소절을 연주해 주었던 기억이 난다.
그 아저씨한테는 뭐라도 드리고 오는 건데...ㅋㅋ


사실 이 날은 시간이 많지 않았고,
성수기여서 시드니에 숙소가 너무나 없었던 나머지 완전 생고생을 했기 때문에
한 일이 별로 없다.
다행히 내가 전화했던 한 곳에 방이 남아있었는데...
그 곳의 상태는..꺅...ㅡ,.ㅜ

암튼 교수는 혼자서 치사하게 조금 좋은 곳으로 간다고 갔는데
뭐..사정이 그리 다르지는 않았던 듯...(ㅋㅋㅋ..쫌 고소함.)
교수 찾으러 다니다가 겨우 연락이 되었는데 혼자 배타고 있더구만.
시간 맞춰 오라고 하는 통에 그 더운데 우린 땀 삐질삐질 흘리며 뛰어다니고...
아우..지금 생각해도 짜증이 솟구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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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 마지막 날.
현준오빠와 석원오빠의 발표가 있던 날이었다.
아침 일찍부터 슁슁~

흠...긴장되냐고 물어보는 걸까?


브이~
난 발표같은 거 없으니 그저 신나고~


먼저 발표한 현준오빠~
삼슝 마크가 딱 새겨진 피피티!!
영어도 유창하시고 멋져용~


뭐...당연히 잘 하시는 석원오빠..
이 때...나는 이렇게 많은 사람들 앞에서 저렇게 영어로 발표할 수 있을까? 하고 생각했었는데...
여전히 난 영어 대본을 만들어서 그저 읽는다..풉하하하


타스마니아에서의 마지막 날...
타스마니아 대학에 계시는 강교수님께서 마지막 날이라고 조금 관광을 시켜주셨는데
다같이 Wellington mountain에 올라갔다.
정상까지 도로가 뚫려있어서 차로 올라갈 수 있었는데...
고도가 엄청 높은지 올라가는 동안 귀가 막막해졌다.


우아~~~


높은 곳에서 내려다 본 이 곳은 정말 한폭의 그림같았다는...ㅜ_ㅜ


자~ 셀카 한 번 박아주시고~
(아랑곳하지 않고 정면을 바라봐주시는 진국오빠...
나 왜 이럴 때 찍힌거야? ㅋㅋ)


단체 인증샷도 한 번...


인애도 멋지게 한 컷


단체 뒷모습도 한 번~


강교수님 댁에 초대받아서 룰루랄라~
많은 분들이 오셨는데,
백발의 멋지구리하신 교수님과 인도 교수 부부, 강교수님의 제자라고 하는 호주 학생들...
그리고 우리들...요렇게 모여서 뷔페식의 한국 음식을 먹었는데
김치랑 김밥이 어찌나 맛있던지..ㅜ_ㅜ
고작 일주일 한국 음식을 안 먹었을 뿐인데...
사실 김치 없으면 밥이 안 넘어갈 정도의 한식주의자는 아니지만
가끔이라도 꼭 먹어주어야 살 수 있다!!!
아무래도 그 지역의 맥주로 추정되는 Cascade도 너무 맛있었고
와인도 맛있었고...ㅜ_ㅜ
나중에는 가라오케를 틀어놓고서 즐거운 오락시간~
(조박사도 노래했다는..풉)
나이 많으신 교수님과 호주 남학생의 피아노 연주와 노래는 정말 환상의 하모니..ㅜ_ㅜ
악기 하나를 다룰 수 있다는 게 얼마나 멋진 일인지 >,.</


요건 그곳 마트에서 찾은 새우깡과 라면 ^^
크으..비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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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학회가 종반으로 접어들고...
오빠들의 발표날이 이 다음날 이었던가...
아무튼 이 날도 우리는 대략 이곳저곳 관광을...ㅜ_ㅜ
(대학원생들 연구비 받아서 관광이나 하러 다닌다고 소문나면 안되는데...)
학회는 모든 세션을 다 듣는게 아니고 관심있는 부분만 참여하면 되기 때문에 남는 시간이 차~암 많은 것도 사실...


숙소 근처..


모두들 걸어가는 이 곳은 타스마니아 대학...
엄청 넓어서 좋드만..~
그래도 세계 랭킹 200위 안에 드는 대학이라는 ^^


못 보던 종의 나무 발견!!
켁..


버스 정류장.
석원오라버니의 권유로 이 날부터는 도보가 아닌 교통수단을 이용하게 되었다!!(_-_)
아시다시피 호주는 우리나라와 방향이 반대인데
그걸 알고 있으면서도 막상 닥치면 상당히 헷갈린다..ㅋㅋ


호주 버스
나중에 사시는 분께 듣기로는
모두 자리에 앉거나 정돈이 다 된 후에 버스가 출발한다고...
아기 유모차라던가 이런 것들을 들고 타는 사람들이 안전하게 자리를 확보한 후에나 출발하기때문에
버스는 아주아주 여유있게 출발한다고 한다.
게다가 버스표를 버스 운전기사에게 구입하고
그걸 또 버스표 통에 다시 집어넣는다!!__-__
그냥 천천히 하지 뭐~ 요런 마인드가 몸에 완전 배어있는 사람들
완전 부럽고나..^^


반미 감정 덕에 미국을 상징하는 Burger King 이 아닌 Hungry Jack's가 되어버린...버거킹..ㅋ


쇼핑 하던 중...
이 날 대부분 한국에 가져갈 선물을 샀다.
인애와 나는 연구실 사람들에게 나눠 줄 호주 국기모양의 비누를 대량으로 샀는데(ㅋㅋㅋ)
점원 언니가 "니네 관광객인거 넘 티나~" 했다는..ㅋㅋ


많이 나왔으니 이제 익숙해진 이 곳~


이 날은 컨퍼런스 디너가 있는 날..
인애와 나와 진국오빠는 학생 등록을 했는데..안타깝게도 학생등록은 추가금액을 내야 밥을 줬다는!!
(치사한 조박사...그 정도는 내줘도 되잖아? ㅡ,.ㅡ)
다행히도 한국 분이셨던 타스마니아 대학 부학장님(이셨던가..아무튼 높은 분..ㅋㅋ)께서
우릴 그냥 들여보내 주셨는데...
밖에서 한참 서 있는 동안...그냥 치사한데 안 먹고 말까 하는 생각을 수십번도 더 했다..ㅡ,.ㅡ


밥을 먹는 동안 우연히 일본사람들과 동석하게 되었는데
짧은 일본어였지만 가운데 있는 아가씨와 잠시 이야기를 나누고 친해졌다..ㅋ
(내가 늘 그렇듯이 연락하겠다고 해놓고 안했다는..ㅡ,.ㅡ)
가운데 머리가 살짝 모자라신 저 분은 다음해에 같은 학회에서 또 만났다.
(인사 했는데 조금 무시를 날려주시더라..ㅜ,.ㅡ)


사진이 너무 흔들렸다...
그 날 저녁은 그 타스마니아 대학의 높으신 분이 맥주 한잔 사시겠다고
그 대학에 계시는 한국인 교수님과 박사과정 학생들...그리고 학회에 참여한 한국분들을 모두 데리고 스카이 라운지로 갔다.
야경은 나름 멋졌지만...예상대로 재미없는 자리지 뭐..ㅋㅋ
카페 전체가 시간에 따라 조금씩 돌아가는 구조였는데
개인적인 사정으로...난 저런 곳이 너무너무 싫어졌다..-,.-

아무튼 즐거운 하루는 또 이렇게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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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미루다보면 호주 여행 포스팅은 여기서 스톱할 것 같은 불길한 예감에
다시 포스팅 시작..ㅋㅋㅋ
며칠 놀다보니 사진을 많이 찍어서 포스팅도 잔뜩 밀려있는 상태다.
역시 뭐든지 미루면 힘들어진다는 건 진리..ㅜ_ㅜ

음..이 날의 사진은 거의 하늘과 바다,...
별다르게 한 일이 없는 날인 모양이다..ㅋㅋㅋ

Mt. Wellington!!
마지막 날엔 저기도 올라가봤었지..ㅋ


아침 일찍 학회 장소로 향하는 길의 익숙한 풍경들...
이것이야말로 달력사진들...>.</
저 요트들을 정박해 두는 데 어마어마한 돈이 들어간다고...
그래서 실제 요트를 사는 값보다는 관리비용때문에 돈 많은 갑부들만이 가지고 있다고 한다는...
(나중에 울 오빠한테 하나 사준다고 약속했는데 큰일이야.._-_)


자~ 들어가 볼까?


아~ 열공하는 이 모습!!
(졸려..ㅜ_ㅜ)


하늘이 이렇게나 맑은데 말이야...
건물 안에만 박혀있기는 아깝자나...^^;;
그래서 인애와 나는 탈출 감행!!


씩씩하게 걸어서!!


안냥~ 오리들~


여기가 어디냐면...
요전날 왔었던 Slamanca Place
우리끼리 마음껏 다시 한 번 구경하기 위해 왔다구~


멋진 성당 ㅜ_ㅜ


아..지쳤어...ㅜ_ㅜ


포스터 세션에서 열심히 질문을 받고 계시는 진국오빠
이 날 음식이 얼마나 맛있었던지..ㅜ_ㅜ
초감동했다.
내가 너무 많이 먹어대서 서빙하던 훈남 오빠들이 나중에는
날 그냥 지나치지 않고 꼭 내 앞에 지나가 주었다는...
아..사진 찍었어야 했는데...
난 왜 먹는 것 앞에서는 이성을 잃는걸까?


포스터 세션이 열리는 호텔 라운지의 발코니에서...
부동액 빛깔 물색...ㅜ_ㅜ
















히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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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후유증이 너무 크다..ㅜ_ㅜ
연휴동안 붙잡고 있던 식모도 다 못 끝내고,
식모를 마치면 찍어주려 했던 단체 사진은 시도도 못하고..ㅜ_ㅜ

사실 소공 과제도 있는데, 내 맘대로 제출기한을 일주일 연장했다...
흐미...

암튼 이어서 2006년 12월 5일의 포스팅...
모두 함께 배를 타고 돌고래를 보러 갔던 날.
나는 예산이 빠듯한 나머지, 뭘 자꾸 놀러다니자고 하는 조박사가 짜증났지만,
요 돌고래 보러 간 건 정말 잘 한 일이었던 듯 하다.

컨퍼런스가 열린 Wrest point hotel
아마도 교수를 만나러 아침 일찍 여기로 나온듯...


픽업 장소인 시내로 나왔다.
가장 번화한 곳도 이렇게 바다가 맞닿아 있는것이..역시 섬이구나 싶은...


조박사와 석원오빠, 진국오빠, 현준오빠가 즐겁게(?) 픽업 차량을 기다리는 중...
인애와 내가 사진에 없는 건 당근 얘기하기 싫어서 멀찌감치 떨어져 있어서라는..ㅋㅋ


소들이 뛰어노는 넓은 들판을 지나고...


우리의 목적지는 아니었지만
한 번 들어가 보고 싶었던 초콜렛 공장..ㅜ_ㅜ


대략 한 시간도 넘게 달려 버스는 우리를 한적한 시골 동네에 내려 주었는데...
너무 일찍 일어나서 피곤한 나머지 거의 내내 잤던 듯...


모래사장도 지나고 시골길을 몇분간 걷고 걸어서...


어이쿵~ 조심해~


어떤 건물에 도착했는데..(사실 이거였는지 확실치 않음...시간상 맞는 듯 하다...)
기념품도 팔고 있었고, 아침 점심 식사를 제공하고 있는 곳이었다.


아침으로 준 홍차와 수제 블루베리 머핀...
너무 허기진 탓도 있겠지만,
내가 지금까지 먹어본 머핀 중에서 제일 맛있었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다..ㅜ_ㅜ


배를 타고 먼 바다로 나간다~
부웅~


점점 멀어지는 육지..
안녀엉~~~


사진으로 찍어서 이렇지만 상당히 신기했던 물에서 자라는 나무...
속까지 비치는 부동액 색깔 바다라서 꽤나 깊이 들여다 보였는데
무지하게 거대한 해초였다..
여기서 빠진다면 엄청 무서울 듯..ㅜ_ㅜ


자주 나타났던 거대 바위의 구멍들..
왜 생긴 걸까?


펭귄인줄 알았지??
나도 처음엔 왠 여름에 펭귄??(여름하고는 관계없잖아-_-) 하고 순간적으로 생각했는데
저들이 나를 속였다는...
무슨 새인지는..나도 잘...
(배를 타고 가는 내내 가이드분이 너무나 많은 설명을 해주셨지만
그때만해도 지금보다 상당히 더욱더 영어가 딸리던 때라...
거의 알아들을 수 없었다...)


캬~
죽인다~


여기서 잠깐..!!
나의 상태는 이러했다..
바다는 여름임에도 불구하고 무지막지하게 추웠다.
엄청 따뜻한 소재의 짚업 셔츠에
방수복을 꽁꽁 싸매고 있는 모습이랄까...
그래도 오들오들 떨 수 밖에 없었다...


바위 사이의 구멍에서 이렇게 물이 분수처럼 뿜어져 나오는 것도 신기하공...
(이런 현상때문에 바위에 문처럼 공간이 생기는 것인지도...)


이 단발머리 아저씨가 가이드 해주시던 분...


나는 무슨 교관같다..ㅋㅋ


뽀로로로로로롱 물개~
(물개?? 바다사자?? 넌 누구??)


아주 한참을 또 달리고 달려 더이상 육지를 확인할 수 없는 곳까지 가서야
만날 수 있었던 돌고래들...
사실 그런 부동액 빛깔 망망대해에 작은 보트에 의지하고 있다는 게
너무나 무서웠지만...돌고래를 이렇게 가까이서 (공연장이 아닌 바다에서) 본다는 것이
너무 신기했다...
사진을 잘 찍기에는 돌고래가 너무 빨랐지만
눈 속에 쏙쏙 담았으니 만족~


오늘 돌고래 투어는 어땠나요??
굳~
 

투어를 마치고 다시 시내로 돌아와서...
우리는 오빠들을 숙소로 돌려보내고 우리끼리 신나게 이곳저곳 돌아다녔다..ㅋㅋ
몸은 천근 만근이었지만...뭔가 놀고 싶었다는거...
그치만 거의 모든 상점은 6시 이전에 문을 닫아서 뭐 그닥 할 건 없었다...


맥주도 한 잔 하고~





숙소로 돌아가니 오빠들끼리 스테이크를 해 드셨드라구..ㅜ_ㅜ
(배신이얌..ㅜ_ㅜ)
우리는 연구인이니까 밤에도 열공하는 모습~ 크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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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공부 안돼..ㅜ_ㅜ
나 왠지 시험을 망칠 것 같은 기분이 든다...
그러니 이렇게 포스팅이나 하고 있고...ㅜ_ㅜ
아무튼 12월 4일, 둘째 날이다.
아마도 컨퍼런스 시작 날이었을까나?
시작하기 전날이었던 듯도 하다...


우리가 묵었던 민박집..
민박이라기 보다는, 이걸 뭐라고 하더라...
아..apartment라고 했던가...


사무실 앞에서 인증샷!


아침 일찍 나가서 사온 빵...


자, 나갈 준비 다 하셨나요?


그럼 고고~!


왠지 멋진 집도 많았는데...
왜 이리 사진이 별로없지?


오른쪽에 보이는 건물이 컨퍼런스가 열렸던 호텔이다.
앞에 바다가 있어서 전망이 끝내주는 곳...
타스마니아는 우리나라의 제주도 마냥 있는 섬인데
물이 그렇게 깨끗할 수가 없다...
바닷가에 요트가 쫘악 정박해있는데...정말 달력에서나 볼만한 그림이었다.
(이 날 사진에는 없네..^^;;)


교수님 방..
뭐하고 놀까 계획 세우는 중..._-_


걸어서 시내로 나가는 길...
풍경이 예술이었다..ㅜ_ㅜ
이 근처 바닷가를 지나는 중에 교수님이
모래사장을 가로질러서 가면 지름길일 것 같다며
"사람은 항상 forward checking을 해야지, 허허허"
이러면서 우릴 다 끌고 갔는데 결국 끝이 막혀있었다는..-,.-
게다가 그대로 돌아서 나갔으면 됐을것을 굳이 언덕 길로 들어가서는..
험하게 산타고 가다가 사유지로 들어가 도둑으로 오인까지 받았다...ㅡ,.ㅡ
하여간...


히히, 이쁜 배경~


오래되었지만 운치있는 집들...


드디어 다 왔다...
여기는 Salamanca Place 근처...


다양한 음식점과 주로 예술품을 파는 신기하고 이쁜 가게들이 모여있다...
그치만 대체로 가격이 쎈 편...


마치 점술가의 집 같았던 이 곳...


많은 사람들이 다녀갔다...


진국오빠 인증샷!


이쁜 물건들도 많았지만 역시 촬영은 할 수 없었다는...
여기서 애들 선물도 좀 사고
요것조것 구경도 하고...


점심식사는 베트남 음식...
하여튼 조박사 왜 호주에 와서 베트남 음식을 먹자고 하는지 도통 이해할 수는 없지만
맛은 나쁘지는 않았다...
하지만 즐겨 먹고 싶지는 않은 정도랄까?


시내 구경...
멋진 스타벅스 건물이다...


날씨는 여름이지만 그래도 크리스마스 시즌~
이 곳은 아주 번화한 지역으로 왠만한 가게들은 다 모여있었다.
타스마니아에서 유명하다는 꿀도 사고
이것 저것 선물도 사고...













저녁 때는 마트에 들러서 저녁거리 쇼핑~
스파게티를 만들었던 게 이 날이었던가?
조박사 눈치없이 자기도 먹고 가겠다고 눌러 앉아서는
와인 마시고 죽치고 앉아있다가  엄청 늦게 호텔로 돌아갔다는..-,.-
또 그럴까봐 여행 내내 얼마나 긴장했는지 말이야..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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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때문에 당분간 소강상태가 될 블로그에 포스팅 하나 남겨둔다...
(시험 공부 내용을 정리해서 포스팅할 계획이었지만...시간이 없어서 생각대로 될지 모르겠다..ㅜ_ㅜ)
석사 졸업 여행 (^^;;) 격으로 가게 된 호주...
Australian AI 컨퍼런스에 참가하려는 목적이었다.
우리 연구실에서 세 명이나 accept가 되었고...
인애와 나는 떨어져버렸다능...ㅜ_ㅜ

당시 해외경비 예산이 많이 남았는데다가 연말이고...
석사 기간 동안의 우리의 행적이 마음에 들었던지
교수님이 인애와 나까지 동행해서 데리고 갔다...
(이 때까지만 해도 교수가 지금보단 착했다는...말귀도 좀 알아먹고...
그치만 내가 석사였고 또 여자여서 교수의 실체를 잘 몰랐던 것일수도...ㅋㅋㅋ)

게다가 이 때는 지금보다 규정이 까다롭지 않아서...
이렇게 먼 나라를 갈 경우 학회 앞뒤로 하루씩 기간 연장이 가능해서
우리는 아주 길게 여행을 할 수가 있었다...
멤버는 나와 인애, 교수님, 석원오빠, 진국오빠, 현준오빠 였는데...
인애랑 나는 논문이 accept된 것도 아니어서 발표에 대한 부담도 없었고,
돌아오는 비행기가 없는 관계루다가 둘이서만 시드니에 하루 더 있을 수 있었다. (얏호~!)
(말하자면 놀러갔...쿨럭)

우리는 신났다는..ㅋㅋ
시드니 공항에서 찍은 사진...
여기서 국내선을 타고 타스마니아로 가야했는데..
진국오빠와 인애와 내가 먼저 도착해서 교수님과 현준오빠를 기다렸다.


사진을 엄청 찍어댈 요량으로...사이즈를 제일 작게 해서 찍은 듯...
크기가..ㅜ_ㅜ
아무튼 호주 국내선을 타기까지 시간이 좀 남아서
시드니 관광을 좀 했는데...
역시나 제일 먼저 가봐야 할 곳은 오페라 하우스!!!
실제로 보면...애개? 저게 다야? 하는 기분이 솔직히 좀 든다...
상당히 독창적인 것은 사실...
게다가 실제로 내부에서 공연하는 것을 보면 음향이 남다르다고 하는데..
들어보지 못했으니 패스..


요렇게 하버 브릿지를 배경으로 한방 박고..ㅋㅋ
(다리는 저 때도 굵었지만 말이야..ㅜ_ㅜ
지금은 저런 치마 상상도 못하게따는...게다가 야구잠바..ㅋㅋㅋ)


이 근처는 높은 빌딩이 많은 시가지이다...


그래도 이렇게 넓은 공원과 식물원이 있다...


그치만 정말 참을 수 없이 무서웠던 것...
박쥐들...ㅜ_ㅜ
바닥에 박쥐 똥이 여기저기...피해서 걸어다닐 수 조차 없었다..ㅜ_ㅜ
나무마다 다닥다닥 붙어 있는데...마침 나무가지치기를 하던 중이라
이 나무 저 나무로 단체로 날아다니는데...
너무 괴기스러웠다는..ㅜ_ㅜ


공원 문 앞에서...인증샷!
호주는 여름인데도 모직 잠바를 입어도 될 만큼 쌀쌀했다...
(원래 이런가보다 했는데..찌는 듯이 더운 날도 있기는 했다는..)


이국적인 풍경들...


이렇게 멋진 길도 있고...
여기가 센트럴 파크 일걸?? 아마...
여기서 웨딩 촬영하는 커플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인증샷!!


이제 하늘을 훨훨훨 날아서~ 타스마니아로~

우리가 머물렀던 민박집 앞에서
현준오빠와 진국오빠, 인애...


하늘이 너무 좋고나~


교수님은 컨퍼런스가 열리는 호텔로 숙소를 정하셨고,
우리 나머지 5명이서 쓰기 위해 거실하나에 방 두개짜리를 빌렸다.
꽤 넓은데다가 서비스도 괜찮았다...
다만..ㅜ_ㅜ
서양권의 여행이 처음이었던 나는
샤워부스에 커튼을 제대로 처리하지 않고 샤워하는바람에
화장실과 부엌에 물난리를 일으켜버렸다는..ㅜ_ㅜ


히히...나도 인증샷!


흠흠...요 다음 포스팅부터는 아마도 금요일 이후에 할 수 있지 않을까?
아마도 공부하다가 지겨우면 조금씩 하게될지도..ㅋㅋㅋ
타스마니아는...내가 정말로 이런 곳에서 살았으면 좋겠다고 간절히 원하던
꿈의 도시 같았다.
사람도 적고 깨끗하고 조용하고...
뭔가 한 박자 느리면서도 열심히 사는 사람들...
하늘도 높고 맑고 햇살은 그야말로 눈부시고..ㅜ_ㅜ
아, 또 가고 싶구나...

그럼 1부는 여기까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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