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놓친 아이들이 몇인지 모르겠다.
허니 와일드는 딱딱한 머리에 왠지 정이 안가서 받자마자 보내버리고,
미국에다 주문한 겟레디양도 취소되었는데다가...
돌베에서 레트로 마마, 낙찰받을 수 있었는데 바보같이 가격을 다른 칸에 쓰는 바람에 놓치고, ㅜㅜ
결제한 줄 알았던 이치고 다이후쿠양도 놓쳐버렸고...
이건 뭔가..지름신을 막는 새로운 신이라도 등장한 듯 싶다.
그러다 보니 어느 아이를 포기하고, 어느 아이를 들여야겠다는 고민들이 한 순간에 사리지고...
그냥, 됐다..ㅜㅜ
이런 마음이 되어버리는...
완전 김 샜다고나 할까...
(세키구치 가을, 겨울 라인이 발표되었는데...조금 기다렸다가 이쁜 아이를 찾으면 겟해야겠다는..ㅋ)
암튼...서운한 마음에 아이들을 정리하고 있자니
왜 이렇게 하늘색 눈동자가 많은지..ㅡ,.ㅡ
그다지 취향도 아닌데...라고 생각하자마자...
붓을 들고 분노의 붓질을 시작했다.
워뗘?
좀 비슷해? ㅋㅋ
헤어만 바꿔준다면 꽤나 비슷하다고 생각하고는 있지만, 글쎄..ㅋㅋ
그래도 원래 상태보다는 너무나 마음에 들어서
ccs헤드인 다른 세키구치 녀석을 들여다가
이번엔 스윗쵸코라도 만들어볼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고~ ㅋㅋ
덩달아 세번째 성형수술을 한 와일드 양
단 30체 뿐이라는 ID를 모델로 했지만...전혀..ㅡ,.ㅡ
그래도 좀 해봤다고...점점 나아지는 것 같기는 하다.
^^
와우~
티티야 의상도 완전 간지나 주시고~
왠지...지름신이 당분간은 물러나있을 것 같다, 오호호
요건 뽀나스~
점점 더 퀄리티를 높여가고 있는 핫토이의 존 코너, ㅜ_ㅜ
좀 머찌다, ㅜ_ㅜ
한 달여 전에 다녀온 인형전시회에서...휴쥬 돌을 하나 구입!! (전시회 리뷰는...계획만 있었던 거다!!)
바디, 헤드, 안구에 가발, 간단한 반짓고리와 옷가지, 신발 넣어서 3만 오천원...ㅋㅋㅋ
사실 원래 가격도 잘 몰랐는데, 사이트에서는 바디 + 헤드만 3만 오천원이더군.
따지고 보면 파격적 가격...이지만 가발도 그렇고
사실 판매용이라기엔 조금 엉성한 것들을 모아서 패키지로 만들어서 저렴하게 파시는 것 같더군요...
한달여만에...메이크업 대충 해주고, 가발 다 풀어헤쳐서 스팀 다리미로 만져주고 컷팅하고...
(오빠한테..가만에 쉬는데 인형 머리 붙잡고 있다고 한 소리 들어주시고..ㅋㅋ..그럼 시간이 없는데 어떡해!!)
안구도 새걸로 넣어주고...
좀 엉성하긴 하지만...이러다보면 실력이 붙어서 몸꼬랑 블라 아이들을 이쁘게 만져줄 날도 있겠지,,,호호
그나저나 연습용으로 구입했다지만, 만져주다보니...너무너무 정이 붙어버렸다...ㅋㅋ
나중에 반개안 휴쥬도 하나 들일까..ㅋ